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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기 박사 경영경제 컬럼] 지속적인 경제의 호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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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19:08 2,32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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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형기 교수의 경영경제 칼럼

Vol. XVIII. No. 4. January 23, 2017

hkjin9@gmail.com

 

 

지속적인 경제의 호전세

 

 지난 주에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함으로써 그의 선거공약이 공식화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경제지표들은 공식적인 계획이 확정되기 전부터 선행지수들이 예상을 초월하는 긍정적인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적으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반대하는 시위자들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작년 11 8일 대선 이후 지금까지 지표들은 계속 점진적인 호전세다.

 호전된 경제지표 중에서도 그 동안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던 제조업 분야의 선행지수들이 대폭적인 호전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몹시 고무적이다. 특히 12월의 New York Empire State 조사지수는 11월의 2.2% 보다 세배 이상 높은 7.6% 상승했다산업생산은 11월의 -0.7% 하락에서 플러스 +0.8%로 급등했다. 필라델피아 Fed 지수는 11월에 8.7% 상승에서 12월에는 19.7로 상승하고 금년 1월 중순에는 23.6%로 폭등하는 이변이 연출되고 있다. 이것은 2014 11(34.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것은 2014 11(34.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제조업 분야의 호전세는 2017년에 기업들의 수지개선과 투자지출의 증가를 위한 청신호인 동시에 경제성장을 위한 획기적인 모맨틈이다. 이 모맨틈이 마중물의 역할이 되어 기업전반에 걸친 지출증가로 트럼프 대통령이 지향하는 4%의 실질성장률 달성을 이루는데 주도적 공헌을 할 것이다.

 주택시장도 계속 호전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택건축 지수(NAHB) 12월에 오른 이후 1월에도 67을 유지하고 있고, 주택건축시작은 12월에 1226000천채로 11(1102만채)보다 많은 착공이 시작됐다. 고용의 잠재력선행지수인 신규실업수당청구자수는 1 14일 현제 15,000 하락하여 234,000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CPI 인플레이션은 지난 3개월 평균 0.3% 수준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번 주에 발표될 경제자료들은 대부분 지난 해 4분기의 경제활동 지표들이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GDP 실질 성장률인데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지난 3분기의 3.5% 보다 대폭 하락한 것은 생산성하락과 무역수지 악화대문이다. 생산성이 지난 9개월간 계속 하락세에서 처음으로 3.1% 상승했다. 작년 1년간의 실질 성장률은 1.7% 증가한 셈이다. 2012 1.3% 증가 이후 가장 낮은 성장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부양책은 생산성과 전반적인 경제활동을 호전시키게 될 것이다.

 특히 주택부동산시장이 금년 경제성장에 보다 중요한 공헌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의 주택건축자들의 감성지수의 급등은 이런 전망을 시사한다. NAHB(전국주택건축협회) 지수가 작년 12월에 회복기 최고의 69를 기록한 것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주택구매예정자들의 관심은 2005년 수준 보다 아직 25% 정도 낮다. 앞으로 주택시장이 그 당시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는 할 수 없으나 구매력과 모기지 크래딧의 증가추세를 보면 앞으로 건전한 호전세를 유지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내일 발표될 지난 12월의 기존주택판매(561만채)와 목요일에 발표될 새집판매(60만채)는 모두 그 전달보다 상승한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주요지표들의 추세는 실질 성장률을 적어도 향후 2년간 3%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이다. 12월의 경기선행지수도 0.5% 상승할 것으로 예상함으로 전달의 0%에서 대폭 호전될 것으로 본다. 대선 이후 기업과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신뢰도 폭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금요일에 발표될 미시건 소비자감성지수도 98.5를 기록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것은 지난 불황 이후 최고의 수준이다. 그리고 최근 발표된 작년 12월의 제조업 조사지수들과 내구재 오더 추세도 하락(-4.5%)에서 플러스(+2.0%)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다. 주로 항공기 주문생산이 증가된 덕분이다.

 작년에 경제성장률이 1.7%에 불과한 주요원인은 기업시설투자지출(capex)이 불황수준인 -5%에 가깝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침체된 부분이 소생함으로써 균형된 성장을 이루는 바탕이 되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 경제전망에 고무적인 추세이다. 예를 들면 Baker Hughes Oil & rig count 2016 5월의 바닥에서 60% 이상 호전됐다. 또한 Calxin china PMI German Ifo 지수는 지난 12월에 2년간의 최고의 수준에 올랐다.

 기업투자, 특히 제조업 분야의 회복세가 급진적으로 빨라지고 성장률이 상향됨으로써 부수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조장할 것이란 우려는 과잉반응으로 해석된다. 왜냐하면 제조업 분야의 투자지출 증가는 대부분 유휴된 기존시설의 활용을 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산가격 상승이 거이 없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없는 성장이 가능하다.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계획하는 법인세 감축과 친 기업 성장위주의 규제완화 등은 특히 그 동안 침체되었던 제조업 분야를 활성화 시킴으로써 전반적인 기업자본지출에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주게 되어 생산성을 높이게 되고 연간 실질 성장률을 0.5% 포인트 이상 증가시킬 것으로 예측한다.

 트럼프노믹스는 20143분기에서 2016 11 대선까지 미국 경제가 1.5% 다른 불황의 늪으로 하향하는 사이클의 방향을 호전시켜 다시 적어도 향후 3.0% 이상의 실질성장으로 2차대전 이후 가장 회복기 사이클을 지속할 있도록 전환시켰다. 그러나 급등하는 상승세는 지속되기 어렵다. 증시도 이젠 조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2년후에도 3% 이상의 성장률을 지속할 있을 것인지 트럼프노믹스의 2라운드의 Post Normal 전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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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Hyung-Ki Jin. All rights reserved. This work, or parts thereof, may not be reproduced in any form or by any means without the authors per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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